5세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8월 결막인후염, 영어유치원 고민 1. 출근해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. 어제 열보초는 남편이 서 준 덕분에 잠은 그럭저럭 잘 잤는데, 아침부터 애랑 씨름을 해서인지 출근해 앉으니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다. 어제 퇴근하고부터 좀 힘들었는데, 남편 퇴근이 늦어 아이랑 11시까지 씨름을 했더니 너무너무 피곤하다. 타이레놀을 가져오길 잘했지. 토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열이 도통 떨어지질 않는다. 남편은 열 나는 간격이 벌어지고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 이렇게 열이 오래간 적도, 해열제 두 종류를 교차복용하며 하루 복용량을 꽉 채운적도 없어서 이게 맞나 진짜 괜찮나 걱정이 된다. 오늘은 괜찮으면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난 아이 컨디션을 보니 영 아니다 싶었다. 열은 40도였고 결막염 때문에 눈에 눈꼽은 가득하고 자기도.. 더보기 이전 1 다음